이번에 출장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태국 방콕으로 출장을 가게 되었습니다.
인천 공항 2터미널에서 태국 수완나폼 공항으로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시국에 외국나가기가 어렵지만 저는 이 기회에 출국 할수 있었네요
태국 방콕으로 가기 위해서
1. 여권, 비자
2. COE (입국 허가서)
3. 1만 달러 이상 보험증서
4. ASQ 예약증 (격리 호텔 예약증)
5. 건강 증명서
6. 72시간내 코로나 음성 판정 증명서
이 많은 것들을 요구하네요...
2달전 부터 알아보고 준비했습니다.
인천 공항 2터미널 입국층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그런지?
사람이 많이 없네요??
출국층도 마찬가지로 사람이 많이 없습니다.
짐부치는 곳인데 사람이 한두명 보입니다.
저는 1번으로 들어갔는데
1번도 마찬가지로 사람이 없네요...
들어가서 여권 보여주고 체온 정상인지 확인하고
들고 있는 짐 엑스레이로 확인하고
신체에 가지고 있는 물건 확인
마지막으로 여권을 기계에 찍고
지문확인하고
맨끝에 있는 비행기 탑승 출구로 갔습니다.
공항이 얼마나 큰지...
한참 갔습니다.
대한항공 방콕행 KE651 비행기를 타고
저녁 7시쯤 출발합니다.~~!!
방콕 도착시간은 태국시간으로 22시30분에 수완나폼 공항에 도착합니다.
비행시간은 5시간 40분
인천에서 방콕까지 비행기 경로입니다.
실제로는 직선이 아니네요
지도를 확대해보면 현재 위치도 나오네요
사진을 찍을때 서산쪽에 위치해 있었네요 ㅋㅋ
대한항공 스튜어디스가 와서
기내식 3가지 중 한가지를 고르라고 말해서
닭고기를 고르고 사이다를 골랐습니다.
대한항공 기내식에는
고구마 샐러드
미니 파인애플
빵
닭고기 토마토 소스
사이다
버터
이렇게 나오네요
닭고기를 자세히 보니 닭볶음탕이네요
감자와 닭고기, 당근 야채가 들어있습니다
타고 갈때 앞뒤 옆 대각선
아무도 타지 않고 빈좌석으로 갔습니다.
너무 사람이 없어서 비행기 잘못 탄줄 알고 ㅋㅋㅋㅋㅋㅋ
당황 ㅋ
기내식을 다 먹고 30분후 비행기 내부에 불을 꺼주더군요
이 때 잠을 자려고 눈을 붙혔는데
잠이 안오네요...
가는데 5시간 정도 걸리는데
모니터에 있는 '원더우먼' 영화 봤습니다.
탈때 주는 이어폰을 꽂아서 봤는데 이어폰이
싸구려라서 매우 않좋네요...
해가 밝을때 출발하여 어두울때 도착했습니다.
방콕의 야경이 멋지네요!!
수완나폼 공항에서
각종 서류를 검사하고 이동하고
검사하고 이동하고를 반복하다가 1시간 정도가 흘러버렸네요
코로나 시국이다보니 까다롭네요...?
모든 서류 검사가 끝나고 저의 캐리어를 찾고 공항 10번출구 밖으로 나온뒤
호텔에서 직접온 차에 타서 이동하였습니다.
태국 방콕에 있는 Lancaster
ASQ 격리 호텔로 이동하였고 2주 격리가 시작 되었습니다.
호텔에서 저녁밥 먹을래 말래 물어보길래
저는 먹는다고 했고
서양식으로 저녁밥을 주었습니다.
태국시간으로 11시에 공항에 도착하여
새벽 1시에 늦은 저녁밥이지만 맛있게 먹었습니다.
태국 코로나 격리 호텔인 Lancaster 내부 입니다.
격리호텔 중 하나로 시설이 잘되어있네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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